안녕하십니까

 2020년 3차 수사직에 합격한  정주원입니다.

 먼저 합격이라는 소식을 듣기까지 정말많은시간을 보냈습니다. 갑자기 합격수기를 적게되네요  경찰만을 바라보고 20대를 보낸것 같습니다.

처음 마산남부에 와서 진도별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4개월간을 매일 시험을 치며 다져왔던것 같습니다. 

시키는대로 이해, 암기, 반복을 한다면 분명 성적은 오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중간에 공부를 놓았고 학교를 복학하고 경찰행정특채를 준비하였습니다.

참 말을 안듣는아이였습니다. 

시키는대로하지않아서..매시험 좋은 결과가없었던것같습니다.

졸업후 첫시험14년1차에 경찰행정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체력은 44점을 받았고 환산점수가 높아서 자만했었습니다. 원장님 밑에서 면접을 잘받았지만 높은체력탓에 제대로 반복하지않았던것 같습니다. 시키는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 15년1차에 다시 합격하였지만 운동중 부상을 당하여 체력시험을 잘보지못하였고 면접준비도 설렁한것같습니다. 여기서 다시 느낀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아 스스로 기회를 놓친것 같습니다.

다시 16년2차에 필합을 하였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준비를 접고 사업을 시작했네요. 인생이 참..꼬인다생각했습니다.그래서 공부에 대한것은 제가 할말이 없네요.

단지 자기에대한 반성과 반복반복이 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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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합격 후 약 7년시간이 지나간것같네요

이번2021년 101단에 지원하여 시험점수는

한국사85 영어35 형법90 형소법80 경찰학95

영어...학원제도에 맞춰꾸준히 한다면 늘것이라생각합니다..저는 오래공부한터라 독서실에서 혼자 계속 고집피우며 공부를 해서 늘지않은것 같습니다.

믿고 마산남부경찰학원을 택했다면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이번 해양경찰시험은 일주일전에 치뤄져서 따로 공부를 하지않았습니다.

101경비단 시험에맞춰 객관식공부를 했고 평소 알고 있던 지식이 많아 형식에 맞춰 글을 적은것 같습니다. 육경면접준비당시에도 원장님께  글은 잘적는단 소리를 들었던 터라 이시험이 잘맞았던것같습니다. 

주관식시험에 정보가 없었던터라 무작정 시험장에 가서 적은것 같네요..

총3문제에 형법 개괄적고의와 방법의착오에대한 사례와 함정수사에대한약술. 진술조서에대한 약술이나왔습니다.  

평소 법에대한 관심이 많다면 도전해볼 시험같습니다.

 2.체력

30점 만점에 28점(팔굽10점 윗몸9점 100미9점)

 벌써 4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신체관리는 꾸준하게 한것 같습니다, 제가 한거라곤 외모와 신체관리밖에한게없네요..운동도 공부처럼 반복이 답인것같습니다. 고등학생시절에 체대입시를 다녔기에 요령등은 잘알고있었습니다. 공부하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사람들을 구경하고싶으시다면 체력학원을 추천해드리는데 ..그것보다 자기전에 50개씩이라도 매일한다면 늘것이라생각합니다.

3.면접

스스로 왜 경찰을 하고싶은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남부에서 면접준비를 하고 이후에는 혼자준비했지만 남부에서 준비할 당시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만 하면 이상한 사람이 된것같은 기분? 그걸 남부친구들이랑 하면서 많이고친것 같습니다. 당시 10시간씩을 투자해 힘들었지만 경찰이되어서 가져야되는 가치관과 사명감등을 그때 친구들과 원장님께 많이배운것 같습니다.

4. 마지막할말

 중간에 많은 일이 있었고 실패도 많이했습니다.

돈도 많이벌어봤고 여러경험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들과 도움을 주시는 학원관계자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수고가 많습니다.

그길을 가겠다면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마세요

모든 수험생분들 응원합니다.

 끝으로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