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심사관 및 채용심사위원회」도입, 적격성 심사시스템 강화 〇 면접시험이 부적격자를 선별하는 최종 시험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면접시간이 짧아 정확한 적격성 검증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 면접위원이 적격성 검증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부적격자를 선별·배제할 수 있도록 이들을 지원할 「채용심사관 및 채용심사위원회」를 도입하는 등 적격성 심사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〇 「채용심사관」은 응시자에 대한 필기·체력·적성검사 결과 등 시험자료 및 응시자 제출서류를 심사․평가하여 그 결과를 채용심사위원회에 제출하고, 〇 「채용심사위원회」는 채용심사관이 제출한 응시자별 평가서를 심사하고 응시자별 종합의견서를 작성하여 면접위원에게 제출 할 것이다. - 그리고 면접위원은 채용심사위원회의 제출자료를 바탕으로 응시자별 면접질문지를 구성하고 외부전문가들과 응시자의 적격성여부를 정밀하게 면접심사하게 된다. 〇 「채용심사관 및 채용심사위원회」 도입으로 부적격자를 사전에 선별·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으며, 앞으로 채용심사관 전문성 강화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11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면접 직전의 점검사항 평상시의 준비사항 ⊙ 대화하기 - 기본적인 질문에 대해 할 말두서너 개는 미리 조리있게 정리해 둘 것. - 심한 사투리는 피하면 가능한 한 표준말을 사용할 것. -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자신감 있고 활기차게 말할 것. - 외래어나 유행어 사용시 그 의미를 분명하게 이해하여 표현할 것. - 높임법과 낮춤법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사용할 것. ⊙ 전문적인 학습 - 전문지식 평정은 면접시험에서 반드시 요구하고 있는 사항이다. 특히 경찰공무원채용 면접시험에서는 일반질문과 전문질문의 실제 면접이 행해지고 있다. - 필기시험이 끝난 뒤에 평소에 수험준비했던 교재내용의 요점정리 등을 읽어두면 무난할 것이다. ⊙ 시사.상식의 정리 - 지난 한달 정도의 신문, 잡지의 기사를 읽어 둘 것. - TV, 라디오의 뉴스를 관심있게 접해 둘 것. 면접전날의 체크 포인트 - 이발, 목욕을 깨끗히 하고 휴식을 취한다. - 입고 갈 옷은 깨끗하게 다림질하고 구두를 손질한다. - 만일 면접시험 장소가 처음 가는 곳일 경우, 소요시간과 찾아갈 위치를 확인해서 당일 지각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한다. - 수험표, 신분증, 필기도구 등을 사전 점검해 둔다. 면접의 옷차림과 면접태도 면접복장 - 머리는 흐트러지지 않도록 집을 나설 때와 면접실시 바로 전에 단정하게 빗질을 해둔다. -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은 가급적이면 사치스런 안경은 피하며 선명하게 닦아쓴다. - 수염은 깨끗하게 면도를 한다. - 넥타이는 화려한 것을 피하고 비뜰어져 있는지, 얼룩진 곳은 없는지 점검한다. - 단추는 실이 풀어져 있지 않은가를 확인한다. - 손톱에 때가 끼어 있지 않도록 짧게 깍아 둔다. - 양복은 가능한 한 수수한 것으로 상하 같은 색깔로 통일하며, 바지는 반듯하게 다림질하여 입는다. - 구두는 검은색 구두를 착용하고 광이 나게 닦아 둔다. 올바른 면접태도 - 첫인상을 좋게 하라. - 긴장은 금물이다. -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라. - 답변의 요지가 부각되도록 하라. - 자기의 개성을 나타내라. - 끝가지 최선을 다하라. 최종면접 시험 마무리 대기실 - 조용한 태도로 자기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다. - 차례가 가까워지면 다시 한번 자기의 복장을 살핀다. 호명 - 담당직원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네"하고 명확하게 대답한다. - 면접실 입구 앞에서 가벼운 노크를 한 후 안에서 "들어오시오"라는 응답이 있으면 조용히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간다. 입실 - 면접실에 들어서면 조용히 문을 닫은 다음, 정면을 향하여 30' 정도 가볍게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한다. - "△△ 번 OOO 입니다." 하고 자기의 수험번호와 성명을 말한 후, 면접관이 "앉으시오" 라고 말하면 의자에 앉는다. - 다리는 어깨넓이만큼 벌리고 두손을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놓고 질문을 기다린다. 질의응답 - 솔직하게, 그리고 자신있는 태도로 대답한다. - 대답을 잘못했다 하더라도 머리를 긁적이거나 혀를 내밀지 않도록 한다. - 질문내용을 잘 모를 때는 얼버무리지 않도록 하고 다시 묻도록 한다. 퇴실 - 면접관이 "수고하셨습니다." 등으로 면접이 끝났음을 알리며 " 감사합니다" 라고 정중한 인사를 한 후 의자에서 조용히 일어나 면접관을 향해 다시 한번 인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혹시 면접시험에서 언짢은 내용이 있었더라도 퇴실할 때는 도망치듯 급히 행동하거나 문을 거칠게 여닫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